반려동물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알아야할 내용과 주의사항

노하우박사 2022. 5.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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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귀여운 대표적인 반려동물 입니다. 소위 '애완동물'로도 칭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분양을 전문적으로 하는 동물 가게에서는 작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상 되는 비용도 만만찮은 시기입니다.

집사와 반려동물의 교감을 통해 안정감과 즐거움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좋은 반려동물은 값 비싼 동물이 아닐 것 입니다. 흔히 외롭고 적적해서 혹은 아이의 정서를 위해 큰 고민없이 분양 받게 되는 경우 파양의 위험성도 높아지니 분양 전에 많은 고민을 해보는 것이 한 생명을 책임지는데 있어 최소한의 자격이라 생각 됩니다.

 

반려동물은 분양을 받으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보통 생후 8주(약 2개월) 이상 된 아기로 데려오는 것이 좋으며 너무 어릴 경우 사회성이나 어미로부터 제공되는 젖에서의 면역체계를 생성하는데 모자란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를 분양 받고 나면 기본적인 먹을 것과 잠자리를 구비하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매월 들어가는 병원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평균 수명이 12~20년인 강아지는 초반에는 예방 접종 비용이 발생하고, 나이가 들수록 사람처럼 아픈 곳이 생기게 되면서 많은 병원비를 지출하게 됩니다. 

 

예방 접종의 비용은 보통 DHPPL 종합 백신 약 25,000원 , 코로나 장염 백신 15,000원 , 광견병 백신 20,000원 , 인플루엔자 백신 30,000원 등으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이 많이 나와있어 5살 이상되는 강아지라면 보험을 드는 것이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강아지는 활동이 많은 동물입니다. 주기적인 산책을 통해 배변이나 활동성을 컨트롤 해주는 규칙적인 생활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1인 가구에서 키우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으니 외로움에 반려동물을 분양받으려고 한다면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많은 반려동물들이 파양되고 버려진다고 합니다. 책임감 있는 선택으로 어려움에 처해지는 반려동물들이 줄어들고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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