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털이 심하게 빠지는 경우 증상 완화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5.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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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강아지들은 매년 털갈이를 합니다. 털갈이가 아니라 일년 내내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들도 있어 집안 구석구석이 강아지의 털로 수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너무 귀여운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요..

종종 스트레스나 건강상의 문제로 강아지의 털이 심하게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아예 막을 수 없지만 평소 영양관리나 환경 개선을 통하여 털이 빠지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단을 통해 털빠짐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사료의 원재료는 대부분 옥수수와 곡물로 이루어진 것으로 강아지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사료의 원료가 단백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찾아 강아지가 흡수를 잘 할 수 있도록 식단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털이 빠지는 것과 건조한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는 뛰어놀고 편하게 활동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아마씨 오일 등을 사료에 조금씩 섞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이 오일들은 염증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털의 질감을 개선 시켜 줍니다.

애견샵을 가면 강아지 용 오메가3 보충제를 파는 이유도 이러합니다. 오메가3가 좋긴하지만 생선뼈를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 이외에도 사과 같은 관일 간식을 주는것도 강아지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니 사과, 바나나, 오이 등을 강아지가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사료 양의 10% 내외 정도 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람처럼 먹는 물도 중요하므로 물을 하루 2번씩은 깨끗한 물로 갈아주고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는 편한 잠자리가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산책과 잠자리를 최적화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털이 빠지고 있는 강아지는 목욕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잘 말려주어 가려운 곳을 긁어 털이 빠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목욕을 하는 주기 사이사이에 빗질을 잘해주어서 털이 빠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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