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상생활에서 다친 찰과상 상처 소독하고 치료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3.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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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넘어지면서 팔꿈치나 무릎이 쓸리면서 살갗이 벗겨져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찰과상이라고 말하는 일상 생활에서 쓸리게 된 상처는 일반적으로는 심각하진 않지만 깊을 경우 자칫 덧날 수도 있으니 빠르게 소독하고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은 잘씻고 소독이나 연고를 바르면 낫는 찰과상

찰과상 상처 치료하는 방법순서

1. 손과 상처 부위 깨끗히 씻기

우선 치료하는 사람의 손을 씻어야합니다. 치료 중에 세균이 침투하여 덧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다고 씻지 않은 손으로 상처 치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일회용 장갑이 있다면 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난 피부도 흐르는 물에 20초 가량 씻어주도록 합니다. 

 

2. 출혈이 있으면 압박하여 지혈하기

치료하는 도중 출혈이 생긴다면 방해가 됩니다. 상처 부위를 씻은 뒤 출혈이 보이는 부분에 거즈나 약솜을 이용하여 적당한 압력을 가해 눌러주도록 합니다. 몇분이 지나면 출혈이 멈춰있게 됩니다. 

 

3. 상처 소독하고 연고 바르기 

과산화수소나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드용액을 이용하여 상처를 소독해 줍니다. 최근 시중에 나와있는 연고중에는 항생제가 포함돼있는 연고가 많으니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라면 바로 상처에 발라줘도 됩니다. 

밴드 정도만 붙여도 되는 상처면 좋겠습니다.

4. 반창고나 붕대 감기

상처 부위가 넓다면 붕대를 감아주고, 작다면 반창고를 붙여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깊지 않은 상처는 반창고가 오히려 상처 회복에 방해가 되니 상처가 깊지 않다면 연고를 바르고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5. 감염에 주의하기

상처 치료가 끝났어도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그 위치에 상처가 생기거나 땀이나 이물질로 인해 덧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상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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