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내 신체 주변에서 24시간 함께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없이 생활하려면 내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불편해지는 현상이 생길 정도로 스마트폰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품목인데요.
코로나 19 이전에도 스마트폰이 화장실의 변기보다 세균이 많이 있다라던가 하는 등의 방송을 보신 기억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에는 어디서 붙어올지 모르는 세균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소독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1회용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해 손쉽게 스마트폰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은 자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 액정을 망가뜨릴 수 있게 됩니다.
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하면 편하게 소독이 가능하지만 구매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비누와 물로 간단하게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 할 수 있는데,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으면 거의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점은 다들 아실겁니다.
스마트폰에 묻은 세균을 물과 비누로 소독하는 방법
1. 모든 소독 작업을 할 때 스마트폰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소독할 경우 감전의 위험도 있으니 반드시 충전기를 제거 후 전원을 끄고 준비를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2. 스마트폰 케이스가 있다면 제거해야합니다. 소독을 하면서 케이스까지 꼼꼼하게 해줘야하고 케이스로 인해 소독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케이스를 빼고 진행해 주세요
3. 우동 그릇만한 그릇이나 바가지에 따뜻한 물 2컵 정도와 클렌징폼, 손세정제, 살균 비누 등을 섞어 거품을 어느정도 만들어 줍니다.
4. 극세사 천을 이용해서 비눗물에 담근 후 완전히 짜내고 스마트폰의 표면을 닦아줍니다. 키친 타올이나 수건 등은 스마트폰 화면에 스크래치를 만들 수 있으니 극세사 천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충전포트나 스피커 구멍등에 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줍니다.
5. 젖은 천으로 스마트폰을 꼼꼼하게 닦았다면 마른 극세사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 줍니다.
6. 남은 용액에 스마트폰 케이스 담궈서 소독하시면 됩니다.
7. 모든 과정이 끝났다면 스마트폰과 케이스 모두 건조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전원을 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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