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잘익고 맛있는 수박을 잘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노하우박사 2022. 5.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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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이제 여름철 뿐 아니라 하우스 재배로 인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해당 수박을 직접 먹어보고 사는 경우가 많이 없다보니 어떤 수박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기 힘든 경우가 있어서 맛있는 수박을 최대한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이었지만 이제 사시사철 먹는 수박

수박은 수분이 많은 과일로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인 여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기는 합니다. 

보통 많이 알고들 있는 소리나 배꼽 사이즈 등으로 신선도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단맛은 알 수 없으니 여러가지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수박은 후숙 과일이 아니므로 냉장고나 상온에 보관한다고 해서 맛있어지지 않으므로 고를 때 가장 상태 좋은 녀석으로 골라야 하겠습니다.

 

다른 것 파악을 안하고도 한번에 맛있는 수박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하얀가루' 입니다. 수박 표면에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닌 '슈가파우더'로 단맛의 지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박 표면에 흰 가루가 확인 된다면 맛있는 녀석이니 참고합니다.

 

수박의 꼭지는 신선도나 당도에는 무관합니다. 오히려 꼭지가 다른 수박에 상처를 줄수 있어 꼭지를 따서 유통하도록 바뀐거라고 합니다.

 

수박에서 나는 통통 소리로 많이들 고르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소리의 차이점을 많이 알 수 없기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소리는 '신선도'를 체크할 수 있을 뿐 당도는 알 수 없으니 수박을 두드려서 너무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신선도는 괜찮은 것 입니다.

 

수박의 배꼽은 동종 품종 시 작을 수록 과육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역시 소리처럼 당도와는 무관하고 과질에 영향은 있을 수 있으나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에 따라 편차가 심할 수 있어 절대적인 기준은 될 수 없습니다.

 

표면 줄무늬가 골고루 잘 분포되어있고 노란 부분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수박이 햇볕을 골고루 잘 받으면서 익었다는 의미로 과육 조성이 균형있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수박이 제철일 때 비가 많이 왔다면 덜 맛있고, 해가 길고 쨍쨍했다면 맛있는 수박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박은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표 과일입니다.

 

따라서 종합해보면 뚜렷한 줄무늬에 노란색이 안띄는 통통 소리나는 하얀 가루가 묻고 큰 수박이 맛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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