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수박 남았을 때 보관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5.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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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많이 먹게 되는 수박은 한번에 먹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반으로 잘라버린 수박을 바로 먹지 못할 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여름철 수박은 맛있지만 냉장고의 공간이 많이 작아집니다.

여름이 제철인 수박은 많이 먹기도 하고 선물로도 종종 받게 되기도 합니다. 수박에는 많은 수분과 항산화 성분인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심장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눈에 좋은 비타민 A도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시 큰 크기로 보관이 힘들어 냉장고에 여유가 없다면 여간 놔두기 힘든게 아닌데요. 수박을 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선 수박을 안자르고 보관할때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온도는 12도라고 하는데 실온에서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지만 여름철 과일인만큼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겠죠.

통째로 보관하면 2주에서 3주까지는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남은 수박을 보통 랩으로 감싸거나 지퍼백 등에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히려 세균이 빨리 증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박의 속 부분만 큼직큼직하게 썰어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박 겉면에 세균이나 잔여 농약 등의 이물질이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과일을 섭취할 때처럼 베이킹 소다등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냉동 보관을 하면 오랜시간 먹을 수 있지만 이 때는 식감이 이상해지므로 다시 먹을 때는 쥬스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씨를 반드시 제거하고 보관합니다.

 

수박이 어정쩡하게 남았다면 모두 잘라서 쥬스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때는 3일 이내에 마시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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