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집안의 실내 진드기와 집벼룩 잡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6.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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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진드기와 벼룩이 생기게 되면 신경이 쓰이고,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한바탕 전쟁이 치뤄지기도 합니다. 보통 진드기와 벼룩은 집을 들락거리는 애완동물이나 가족이 다른 동물을 접촉하면서 가정 내에 침투하게 됩니다.

 

야외에서 열심히 뛰어놀던 반려동물이 집안으로 벼룩을 옮겨오기도 합니다.

우선 진드기와 벼룩이 보이자마자 빠르게 대처해야 해충의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할 조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반려동물의 치료입니다. 반려동물 용품점이나 온라인 마켓에서 '벼룩,진드기용 샴푸'를 구입해서 털 속까지 꼼꼼하게 목욕을 시키도록 합니다. 

진드기 벼룩 전용 샴푸는 털에 바르고 바로 헹궈내지 않으므로 시간을 준수하여 반려동물에 침투해 있는 벼룩이나 진드기를 모두 박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진드기나 벼룩이 반려동물이 육안으로 확인 된다면 핀셋으로 바로 제거하여 잡아주도록 합니다. 배 근처로 잡으면 털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게 되니 머리쪽을 잡아 그대로 당겨내야합니다.

 

애완동물이 사용하는 밥그릇이나 물통, 장난감 등도 모두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고 세척해줍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강아지가 몸을 긁는다면 피부병일 수도 있지만 벼룩때문에 고통스러운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집안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여 집진필터나 봉지를 즉시 버려줍니다. 세척을 해야하는 필터라면 아주 뜨거운 물에 담궈주어 벼룩의 유충이 있을지도 모르는 경우를 조치하여 줍니다.

 

세탁시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고 건조기도 고열을 이용하여 건조시킵니다. 이 때 옷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여야합니다. 

 

살충제를 구입하거나 만들어서 집안 구석구석 뿌려줍니다.

진드기, 벼룩 박멸용 스프레이를 구매하여 집안 구석구석에 뿌려줍니다. 인체에 무해한 스프레이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외출 전이나 반려동물과 산책 전에 마스크와 장갑을 사용하여 뿌린 뒤 1시간 이상 외출하고 오도록 합니다. 

살충제는 집안 가장 구석부터 시작하여 문쪽 방향으로 뿌려주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집안의 창문이나 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난 뒤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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