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집안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방법

날이 좋아지기 시작하는 봄이나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높아 에어컨을 자주 틀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습도도 높아 짜증이 유발 되기 쉬운 조건이기도 한데요. 

에어컨의 도움없이 어렵지 않게 실내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커튼을 치는 것만으로도 직사광선의 유입을 줄여 온도가 낮아집니다.

열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누구든 직사광선에 노출된 자동차를 타보셨을테지만 덥지 않은 날씨에도 자동차 실내는 후끈후끈하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으실겁니다. 

이런 열의 30%이상이 창을 통해 들어오고 직사광으로 실내가 더워집니다. 커튼을 치거나 블라인드를 이용하면 실내 온도를 약 10도 정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해가 뜨기전 아침녘부터 커튼을 미리 쳐둔다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집안의 가전제품들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열이 발생됩니다.

고사양 PC를 사용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컴퓨터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열이 발생됩니다. 이와 더불어 TV나 전등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에서는 열이 발생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그때그때 꺼주는 것이 실내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실내가 실외보다 더운 느낌이 든다면 방문은 닫고 창문을 열어 열기를 빼주도록 합니다. 선풍기 등을 창쪽으로 틀어두고 어느정도 더운 공기가 나갔다면 창문을 닫아주도록 합니다. 

 

선풍기 앞에 얼음을 놓아두고 틀어주면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집안의 공기가 습해질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합니다. 이 때 제습기가 있다면 함께 틀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날이 습하다면 실내에 숯 등을 구석구석 배치하면 습도 조절에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