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다른 사람과 대화가 어색하고 어려울 때 극복하고 대처하는 법

노하우박사 2022. 3.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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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사회성이라고 말하는 타인과의 관계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부터 시작해서 친구, 연인, 직장동료 심지어는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도 대화는 필요한 법이죠. 

스스로 사회적으로 '어색하다'라고 느껴지거나 상대방의 시선이 긴장하게 만든다는 느낌은 사회적인 지식이 풍부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나의 행동이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소통을 방해하게 됩니다. 

사회성은 드러나진 않지만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상담을 하든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하기도 하고 부딪혀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에겐 작은 부분이 나에게는 정말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만큼 별다른 위로가 되진 않는데요.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작은 부분부터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1.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먼저 '나'가 아닌 '타인'에 대한 시선을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내가 타인을 볼 때 저사람이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관계의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한 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입니다. 

타인도 마찬가지로 내가 갑작스런 행동이나 표현을 하지 않는 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므로 입장을 바꿔 마음을 잡아보도록 합니다. 

 

2. 혼자가 아님을 알기

또한 '나'는 타인에게 어디선가 툭 튀어나와있는 존재가 아님을 인지 합니다.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의 움직임이나 표현은 주시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크게 걱정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3. 스스로 내성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나를 '내성적'이라는 소심함으로 단정짓지 않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활발하거나 어색함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누구든 첫마디부터 시작하고 관계가 가까워집니다. 

외향적인 사람들도 많은 관계와 연습으로 그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인정하고, 스스로 작은 틀에 가두어 내성적인 성향을 꽉 붙들고 나서지 않는다면 관계에 대한 시작은 할 수 없게 됩니다. 

 

4. 자기 감정을 인식하기.

내가 언제 긴장하고 어색한지 그 타이밍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듣거나 불편한지 확실히 알게 된다면 몸의 감각으로 그 충동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상하게 땀이 난다던지, 조마조마 해진다면 '아 내가 이럴 때 긴장하는 구나' 라고 판단하고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긴장 푸는 방법 만들기

스스로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이든 산책이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게 해준다면 사회적인 상황을 두려워 하는 대신 포용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심호흡을 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스스로를 사랑하기

나의 불안함은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BTS의 슬로건 처럼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나의 자리가 어색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남의 눈을 의식 안할 수는 없지만 내가 그들을 보는 것처럼 그들도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 의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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