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 내부 청소하는 방법

전자렌지를 사용하다보면 퀘퀘한 냄새와 함께 물티슈 등으로 잘 닦이지 않는 오염물질들이 쌓이는 것이 보입니다.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나 식초, 레몬 등으로 청소할 수 있으니 따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취와 생활에 가장 필요한 살림 중 하나인 전자렌지

전자렌지를 청소하는 방법은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것으로 식초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전자렌지에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베이킹 소다를 한스푼 정도 넣어야 합니다. 

전자렌지용 유리 그릇에 물 1컵 (약 200ml) 정도와 식초 1스푼을 넣습니다. 탈취를 더하고 싶다면 베이킹소다를 한스푼 넣습니다. 

 

전자렌지용 유리그릇에 물 1컵, 식초 1스푼,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적당하게 섞습니다.

이렇게 해서 잘 섞어주면 전자렌지 세척용 용액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유리그릇을 전자렌지에 넣고 데워야하는데 물의 진동으로 인해서 유리그릇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나무 젓가락을 하나 담궈서 전자렌지에 넣어줍니다. 

나무 외의 금속류는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나무 꼬치나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나무 꼬치나 나무 젓가락을 넣어 유리가 깨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이렇게 만든 용액을 전자렌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립니다.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나 퍼져나와 전자렌지 내부에 한가득 물기를 만들어 줄 것 입니다. 

5분이 지나면 바로 열지 말고 다시 4-5분 정도 대기 후 열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수증기가 때를 불릴 시간을 주는 것으로 묵은 때를 잘 벗길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의 문을 열고 유리 그릇을 뺄 때는 뜨거우니 헹주나 장갑을 이용하여 주의하여 빼도록 합니다. 

헝겊으로 조금만 닦아도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을 빼서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고 잘 말려줍니다. 마른 헝겊이나 깨끗한 걸레를 이용하여 내부를 잘 닦아주면 묵혀있던 때와 함께 청소가 간단히 됩니다. 

 

턴테이블을 빼서 흐르는 물로 잘 세척합니다.

전자렌지 내부와 턴테이블을 잘 말리고 턴테이블을 제자리에 놓으면 내부 청소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