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현대 사회에 들어서 흔하게 걸리는 병이 되었습니다. 건강 검진에 혈당이 높아 '당뇨 위험'이라는 문구를 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 시기 입니다.
제로 음료가 나와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 제로 음료를 같이 먹으면 마치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달아야하는 음식에서 단맛이 안느껴지곤 해 오히려 당 섭취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관리를 위해 혈당 체크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체크는 당뇨인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만큼 중요한 습관입니다. 측정된 혈당 수치를 바탕으로 당뇨를 관리해야하는지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식사 전에 혈당이 높으면 사용 중인 약의 용량이 부족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되고 ,
식사 후에 혈당이 높으면 식사량이 많거나 운동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혈당 측정을 매일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아직 처방이 나오지 않은 당뇨 초기나 내당능장애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이 잘되는 때이기 때문에 매일 측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슐린이나 경구약을 사용 중이라면 가능한 매일 체크하고 최소 이틀에 한번은 아침과 저녁 식사 전에 혈당을 체크해야 됩니다.
감기나 몸살이 걸려서 컨디션이 안좋을 경우 혈당의 수치가 급격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4시간에 한번씩 혈당을 측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혈당이 높으면 목이 자주 마르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혈당 상태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몸을 만들고 자신의 느낌을 믿는 것보다 혈당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관리만 잘한다면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고 평범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관리를 통해 잘 챙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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