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잘 가는 것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이나 식습관으로 인해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변비가 생길 경우 이때문에 더더욱 스트레스에 빠져 악순환이 되곤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변비에 걸렸을 때 잘못알고 있는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에 관한 상식
1. 화장실은 매일 가는 것이 좋다? 답은 NO!!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매일 가지 않아도 비정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이 다르고 환경에 의해 가끔 화장실을 가는 기간의 텀이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 3회 미만이라면 변비에 해당되니 신경을 써야할 것입니다.
2. 변비로 인해 내장에 독소가 생긴다? 답은 NO!!
흔히들 변비가 생기면 변에 있는 유독 물질이 내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변비 자체가 질환은 아니므로 내장 기관이나 암 등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3. 기분이 변비에 영향을 미친다?? 답은 YES!!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우울증이 있다면 변비에 영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변비에 걸렸을 때 마사지를 받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 패턴이 도움을 주는 것도 이러한 요인입니다.
4.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비에 걸린다?? 답은 NO!!
나이가 많다고 변비가 걸리는 것이 아니라 생활 패턴이 안좋아지면서 변비가 생기는 것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의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패턴이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아두어야합니다.
5. 변비가 걸리면 혈변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답은 NO!!
변비에 걸리면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거나 항문 내벽이 찢어져 피가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 나오는 피의 색은 선홍색으로 빨간색에 가까운데, 만약 피의 색이 갈색이나 검은색에 가깝다면 소화기관 더 위쪽에서 나온 피로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걸리기 쉬운 변비는 과하게 신경을 쓰는 것보다 생활패턴과 먹는 음식들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완화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약 같은 의약품보다 프룬주스 등 좋은 식이요법 들을 이용한다면 변비에 내성이 생길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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