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과음과 과식으로 인해 속이 안좋을 때 해결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9.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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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나 망년회 등 즐겁게 과음을 한 다음날은 숙취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 과식을 해도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등의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속이 안좋고 불편할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만물의 근원이라고 하는 물.

물(생수)은 속을 달래주기에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만물의 근원이라고 일컫는 물은 순수 미네랄과 수분으로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 작용을 도와 컨디션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새벽이나 술 마신 다음날 갈증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레 우리 몸이 물을 달라고 하는 신호이니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요거트와 베리

요거트나 요구르트 등 유산균이 많아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는 식욕이 없는 아침에 먹어준다면 몸의 손상을 재빨리 회복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릭요거트에 베리류를 섞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요거트나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술과 당분으로 인한 소화관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해서 과식이나 과음을 한 다음날에는 챙겨먹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계란으로 만든 음식에는 시스테인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술을 마셨을때 만들어진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파괴시켜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 계란에 채소를 섞어 계란 말이를 한다면 채소의 식이섬유로 소화력에 도움을 주기도 하니 계란 말이나 계란찜 등에 채소를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계란과 함께 먹는 치즈나 베이컨 같은 고지방 음식은 오히려 속이 불편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가볍게 드시길 바랍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성분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 시키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등의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속이 불편한 날이라면 녹차 한잔을 우려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는 과음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완화 시켜줍니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이 보충되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나나를 먹어주는 것이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가지 좋은 음식과 좋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적당한 걸음으로 장기적인 운동을 해주어 땀을 내주는 것 또한 평소에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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