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남에게 알리기 싫은 치질, 치핵 걸리는 원인과 집에서 치료하기

노하우박사 2022. 1.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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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또는 치핵은 현대 사회의 20%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 흔한 질병이지만, 아직까지도 남에게 알리기는 어려운 그런 질환입니다. 

치질과 치핵은 여성들은 임신을 통해 흔히 발생하고, 잘못된 식습관이나 변비로 인한 과도한 힘을 주게 되는 배변활동,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남에게 쉽게 말할 수 없는 치질과 치핵..

가정에서 가장 쉽게 치핵과 치질을 완화 시켜주는 방법은 좌욕을 하는 것 입니다. 따뜻한 물을 좌욕기나 욕조에 받아 엉덩이 부분을 따뜻하게 좌욕해주면 되는데요. 좌욕을 통해 항문 부위의 치핵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게 됩니다.

좌욕은 하루 2-3회가 적당하며, 1회의 시간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항문 질환에 좋은 좌욕으로 통증을 달래줍니다.

비데나 비데물티슈 사용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치질이나 치핵으로 항문이 아픈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휴지를 사용한다면 상처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화장지 대신에 비데나 물티슈를 사용하여 자극을 가장 덜 주는 방법을 생각해야합니다.

 

처방전 없이 바르는 연고도 많으니 증상을 약사에게 문의하여 발라봅시다.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치질 연고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여러가지 치질 연고 중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연고를 치질, 치액 부위에 바르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을 약사에게 문의 해서 사용해보는 것이 좋겠죠.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연고는 일주일 넘게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사항도 있으니 약사에게 반드시 문의 하도록 합니다.

 

이 외에 먹는 치질약이나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배변 활동할 때 고통을 줄여줄 수 있으며, 냉찜질을 하는 것도 염증완화에 도움이 되니 너무 고통 스럽다면 냉찜질을 하는것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치질과 치핵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완화되더라도 재발할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식습관을 조절하여 채소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같이 먹도록 하고, 화장실을 가면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화장실 가는 주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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