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햇볕에 살이 탔을때 가려움증 해결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5.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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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여름철이 될수록 옷이 얇아지고 피부의 노출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강한 햇볕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이 되면 벗겨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서 피부가 타게 되는데요. 휴가철 신나게 놀때는 잘 모르다가 타고 난 뒤 피부의 허물이 벗겨지고 따가워져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선 살이 타면 피부가 가려워 따갑기까지한 불편함이 생기므로 조심해줘야합니다. 가정 요법,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사용해 가려움증을 다스리고 피부 회복을 돕도록 해야합니다. 

 

간혹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가죽이 매마른 것 같은 질감이 느껴지는 피부가 되었다면 매우 드물게 3도 화상을 입었을 수도 있으니 곧바로 119등을 불러 응급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어지러움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함께 오게 되므로 주변 사람들이 상태를 잘 살피도록 해야겠습니다. 

 

보통 피부가 거멓게 또는 벌겋게 올라오기만하고 피부가 벗겨지지 않은 상태라면 오이를 얇게 자르거나 강판에 갈아서 화상입은 피부에 올려주면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오이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만약 집에 사과 식초가 있다면 약솜에 사과 식초를 살짝 묻혀 화상 부위에 아주 조금 찍어본 뒤 피부의 반응이나 통증을 보고 이상이 없다면 톡톡 누르듯이 발라줍니다. 피부의 산성도 균형을 맞춰 회복을 촉진하고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게 됩니다. 식초 향이 강하겠지만 몇 분 지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오이를 이용하거나 사과 식초를 이용하면 가려움증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 식품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페퍼민트 오일은 피부를 식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페퍼민트 추출액과는 조금 다르니 추출액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사과 식초처럼 우선 페퍼민트 오일을 아주 조금 화상 입은 피부에 발라본뒤 통증이나 알러지 반응이 없는지 확인 한 뒤에 사용해주도록 합니다. 페퍼민트 오일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이 나면서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개선 됩니다.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약국이 근처에 있다면 히드로코르티손이 1% 내외 함유된 연고로 염증과 발적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스테로이드 계열 크림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으니 약국에서 구매할 때 주의 사항을 듣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보통 4-5일 이상 연속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살이 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니 외출이나 여행 시에 반드시 선크림을 챙겨 바르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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