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생리통 심할 때 고통 줄이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2.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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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찾아오는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이 50-9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생리통으로 겪는 고통은 자궁 벽 근육 경련으로부터 비롯되며, 운동 후에 근육통을 겪는 것과 비슷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생각할 수 없는 통증입니다.

생리통이 매우 흔하고 매월 찾아오는 통증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기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이 많은데요. 우선 게보린 같은 진통 소염제를 흔하게 이용하게 됩니다. 약국에서 구입하기 쉬운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선의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련을 일으키는 수축을 막아주어 통증을 완화 시켜줍니다.

통증이 쉬이 가시지 않는다면 하루 최대 2,400mg 까지 섭취가 가능하니 4시간에서 6시간 마다 복용해주도록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나서 먹는 것보다 증상이 발현할 때 바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는 것이 가장 편하고 쉽게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약을 매월 복용하는 것으로도 생리통이 완화 되지 않는 것 같다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여 생리 주기를 맞추고 월경을 줄여주어 통증을 완화 시켜줄 수 있으니 생리통이 심하다면 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옵션을 맞춰보면 좋을 것 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것이 조금 불편할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경구 피임약으로 생리 주기를 맞추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이 평소보다 심하고 느껴지는 부위와 시각이 다른 느낌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이 이틀이상 지속 된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부분인만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신체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복부에 따뜻한 물 주머니를 차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를 먹고 난 뒤에 활용하면 좋은 방법으로 따뜻한 물주머니를 만들어서 수건으로 두른 뒤 복부에 대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복부 마사지를 하거나 가볍게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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