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이나 귀를 뚫으면 가급적 빨리 아물게 하는 것이 세균의 침투나 생활의 불편을 격지 않게 합니다. 귀를 뚫거나 피어싱을 한 자리를 매일 저자극 비누나 폼으로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주어야 빨리 아물게 되는데요.
귀를 뚫었을 때는 금속 알러지 같은 문제가 아니라면 상처 연고를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피어싱의 경우는 상처가 쉽게 자극이 되어 벌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해야합니다.
피어싱한 자리가 덧나면 필요한 경우 항생제의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의사나 가까운 병원을 찾아 조언을 구하도록 합니다.
피어싱한 자리를 세척할 때는 거즈나 키친타월 등에 식염수를 적시고 피어싱 부위에 지그시 올려 5-10분정도 놓아줍니다. 하루에 한두번 이렇게 해주면 병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배꼽이나 코의 피어싱은 피어싱을 뚫을 때 피어싱 선생님이 비누칠을 해서 물로 씻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비누를 써도 된다고 했더라도 순한 저자극 비누를 사용하여 피어싱 자리를 청결하게 해줘야 합니다. 비눗기가 남아있으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충분히 헹궈주도록 합니다.
씻고 나서 닦을때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피어싱이나 귀걸이를 해놓은 자리 바로 근처에 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떨어지니 억지로 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어싱 또한 돌리거나 만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자극이 되어 아무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피어싱 한 곳은 하루종일 건조하게 관리되도록 노력하고 손이 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어싱한 부위에 밀접하게 닿게 되는 핸드폰이나 안경 등은 알코올로 소독하여 닦고 사용하도록 하고 화장이나 향수도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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