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를 작성하거나 연구 논문을 작성할 때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정당화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권위 있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덧붙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성공적인 리포트나 논문을 작성함과 동시에 표절의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인용한 것이라는 표현을 적시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신이 만들지 않은 용어나 표현을 설명하고자 할 때 인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 주장하거나 표현한 설명의 문장을 많이 따옵니다.
예를 들어 권위있는 미술평론가 홍길동이 미술가 반고흐의 풍경화를 2019년 투고나 사설을 통해 "반고흐는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라고 의견을 내세웠다라고 하면,
리포트나 논문에 출처를 밝히면서 어떤 이의 문장을 얼마만큼 인용했는지 아래처럼 써주도록 합니다.
반고흐의 풍경화는 매우 "로맨틱하고 환상적이다"(홍길동 2019) - 문장 일부 인용
작업의 환경이 바뀌면서 "반고흐는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홍길동 2019) - 문장 전체 인용
보통 4줄 이하의 인용을 하는 경우 전체 문장 인용이라고 합니다. 논문의 경우 이러한 전체 문장 인용을 별도로 쓸 수는 없고, 추가적인 설명이나 인용을 명시하여 적어주어야 표절의 의혹이 생기지 않습니다.
직접 인용을 가지고 와서 나의 주장인 것처럼 문장을 만들때는 50% 이상 변경 해주어야 표절의 의혹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바꾸기 힘든 주제어나 조사 등을 놔두고 형용하는 단어나 동의어를 찾아서 변경해주도록 합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있을 때만 문장을 적절히 바꾸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인용할 주제의 의미를 머리 속에 담아둔 후에 새로운 문장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용문을 직접 가져다 쓸 때 유의할 점은 '문자 그대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의 오기나 문법적인 오류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인용을 해야 직접 인용의 표현이 되며, 단어의 오기는 대괄호 '[ 단어 ]' 를 추가하여 명시해주도록 합니다. 인용문에 오류나 틀린 점이 있음을 인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너무 많은 인용문을 이용하면 논문이나 리포트의 퀄리티가 낮아져 보일 수 있으니 고민해보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추가하도록 합니다.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때 자신이 수집한 객관적 자료를 통한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소스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갤럭시 스마트폰에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 (0) | 2022.03.17 |
|---|---|
| [PC]윈도우 바탕화면 프로그램 아이콘 변경하거나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0) | 2022.03.03 |
| 인스타그램에서 실수로 삭제하거나 지운 사진이나 게시물 복구하는 방법 (0) | 2022.02.14 |
| PC 컴퓨터 화면 스크린샷 간단히 저장하는 방법(원하는 창만 골라서 스크린샷 찍기) (0) | 2022.02.04 |
| 윈도우 모니터 1,2 바꾸기와 주모니터 설정하는 방법 (0) | 2022.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