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의 아이들은 양치질에 서투르고 뱉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양치할 때 치약을 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습관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곤 하는데요. 아이가 올바른 양치질을 하기까지 부모가 곁에서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보면 더욱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치아를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불소 성분은 치약에 들어있는 대표 성분으로 적당량을 사용한다면 치아의 표면을 강하게 만들고 충치를 억제해주는 등의 좋은 효과가 있지만 과도한 불소를 먹게 된다면 두통이나 구토를 유발하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는 치약을 고를 때 불소 성분이 적은 것을 고르기도 하는데, 불소의 함유량이 1,000ppm 이하 제품의 경우는 불소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