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자신이 무호흡증이 있는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배우자가 자는 모습을 보다가 알아챌 수는 있지만 1인가구가 많아지고 독립된 생활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면 무호흡증이 위험한 줄은 알아도 개선하지 못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증상으로 자가 수면 무호흡증 체크를 어느정도 할 수 있고 심각함이 느껴질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증상과 함께 처방을 받을 수 있으니 하나하나 체크하여 본인에게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병원에서는 수면 연구를 위해 몸과 팔, 다리, 코 등에 캐뉼러(호흡과 체크하는 장치) 및 맥박계를 손가락에 연결하고 수면의 질을 파악할 수 있어 상세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1. 잠자리에 들기 전부터 호흡이 곤란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