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은 매년 겪게 되는 연례 행사로 정말 귀찮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자녀들에게 병균을 옮길 수도 있어 모기는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집 안 팍에서 바이러스와 질병을 옮기는 모기를 여러가지 보호 조치와 방충제로 우리 집에서 쫓아내 봅니다. 모기가 살기 힘든 환경 만들어주기가 중요합니다. 집안이나 마당 등에 고여있는 물은 모기가 알을 낳고 번식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마당 구석구석에 고여있는 물이 없는지 살펴보고, 일반 가정집이라면 U자로 된 트랩이 욕실이나 주방에 있을겁니다. 여기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팔팔 끓인 물을 1리터 정도 따라주면 모기의 유충은 물론이고 올라오는 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모기는 병뚜껑 사이즈만한 물에서도 서식이 가능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