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카펫에 토를 하거나 똥을 싸는 불상사가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빨래를 할 수 없는 카펫은 한번 얼룩이나 토사물 등이 묻었을 때 냄새를 제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베이킹 소다나 카펫 세척제로 커버할 수 있는 방법 외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선 손을 보호하기 위해 1회용 라텍스 장갑이나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 해주도록 합니다. 혹시 모를 반려동물의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토사물이나 용변을 확인 하고 최대한 빠르게 납작한 헤라나 쓰레받기 등을 사용하여 최대한 긁어낸 뒤 쓰레기 봉투에 담아줍니다. 혹은 키친 타올이나 티슈를 사용하여 제거해주어도 괜찮습니다. 토사물이나 똥 등을 카펫에서 제거 했다면 최대한 문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