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의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

노하우박사 2023. 8.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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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거지는 아파트, 빌라, 전원주택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를 지으면서 '서비스 공간'처럼 여겨지는 부분의 이름을 보통 발코니나 베란다 등으로 편하게 부르고 있는데 어떤 호칭이 정확한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위 그림의 아파트 보너스 부분은 뭐라 불러야할까요?

 

우선 다음에서 제공한 그림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뉘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코니,베란다,테라스,필로티의 구분

 

발코니,베란다,테라스,필로티의 구분 방법

1. 베란다 - 아래층의 지붕 부분을 활용한 공간으로 위층과 아랫층의 면적이 같거나 아래층 면적이 더 넓을 때 베란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대부분 보너스 공간이 베란다 입니다.

 

2. 테라스 - 실내보다 약간 낮게 시공하는 공간으로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 인공적인 대지를 만듭니다. 울타리나 샷시 등이 설치 되지 않고 보통 마당이나 정원에 연결부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발코니 - 그럼 발코니는 어떤 것일까요? 내부공간을 넓게 연장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건물 바깥쪽에 설치하는 공간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이런 공간을 테라스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필로티 - 벽이 없이 기둥만 주차장으로 사용하거나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필로티 구조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주로 1층의 다세대나 상가들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샤시를 설치해서 천정까지 막혀있으면 베란다, 어닝등을 설치했지만 샤시나 벽으로 막힌게 아니라면 발코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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