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선인장 가시에 찔렸을 때 제거하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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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이나 집안에서 인테리어용도나 재배용으로 미니 선인장을 두고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적게 주어도 오래 잘 살고 어떤 선인장은 꽃도 이쁘게 펴서 눈이 즐겁기도 합니다.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사는 선인장은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시가 많은 식물인 선인장은 자칫 부주의 하다가는 가시가 박힐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요. 이게 박혀서 잘 보이지도 않고 따끔거리기만 해도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핀셋이 있다면 적당한 크기의 가시까지는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1. 눈에 보이는 큰 가시는 핀셋을 이용하기.

가시가 눈에 보일 정도로 박혔다면 손톱을 이용해서 잡아 빼려고 하지 마시고, 핀셋을 찾아서 빼도록 합니다. 손톱을 이용해서 빼려다가 가시가 밀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잘하게 붙은 가시들은 스타킹 이용하기

2. 박히지는 않았지만 자잘하게 많이 붙은 가시는 스타킹 이용하기.

피부에 박힌 느낌은 없지만 잔가시가 피부에 잔뜩 올라와 있을때는 스타킹을 이용하여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킹의 재질이 테이프처럼 잔가시를 붙게 만들어 잘 털어집니다.

 

3. 참빗으로 밀어내기.

작은 가시는 피부에 붙어있을 때 핀셋으로도 뽑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참빗 등을 이용해서 피부를 밀어주면 비의 살 사이에 가시가 찝혀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보기에 좋은 선인장 건강하게 관리하세요.

 

4. 재활의학과 방문하기.

처리할 수 없는 가시가 계속 피부속으로 들어간다면 염증이 생기거나 다른 감염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스스로 처리가 불가능 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처리하도록 합니다. 

가시가 있다고 바늘로 피부를 파는 등의 행동이 감염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의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가시를 제거한 뒤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주고 연고를 발라 드레싱하여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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