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발정기에 밤낮없이 심하게 울기도 하고, 번식을 하는 것도 부담이라 많은 집사들이 중성화 수술을 시키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이제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수술의 하나가 되어 웬만한 집사분들은 대부분 시키는 수술이기도 한데요. 수술은 수술이니 고양이를 잘 회복시켜 케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중성화 수술을 받고 난 고양이는 마취로 인해 약 24시간 정도는 어지럽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집사들에게 성질을 내거나 까칠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독립되어 있는 조용한 공간을 내어주어 관찰과 동시에 고양이가 편하게 휴식할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다른 반려동물들의 접근을 조심하고 다가가지 못하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침대가 있다면 독립된 장소에 깔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