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의류관리]옷에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없애는 방법

노하우박사 2022. 3. 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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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는 않지만 옷을 관리하다보면 습한 벽에 밀접해 있거나 완전히 마르지 않은 옷을 옷걸이에 걸어둔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옷에 곰팡이가 생기면 얼룩이 변색되어 다시 되돌리기 어렵긴하지만 얼룩 제거제나 베이킹 소다, 세척제로 문질러 빨아준다면 어느정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의류에 생기는 곰팡이를 피하려면 완전히 건조한뒤 걸어야두어야 합니다.

우선 곰팡이가 생긴 의류를 발견한다면 바로 거둬 다른 의류나 벽, 가구 등의 공간에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곰팡이는 습하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활성화 되므로 옷을 거둬 놓는 것만으로도 통풍이 되어 양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못쓰게 된 칫솔로 옷에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꼼꼼히 문질러줍니다. 곰팡이가 날리면서 기관지에 안좋은 영향을 주거나 다른 곳에 붙을 수 있으니 환기가 잘되는 야외나 발코니 등에서 작업을 해주도록 합니다. 

 

칫솔로 꼼꼼하게 곰팡이를 털어주듯이 없애줍니다.

사용한 칫솔은 오염이 돼버리니 곰팡이 제거 작업 후에 바로 버려주도록 합니다. 

얼룩 제거제를 곰팡이 위에 뿌려줍니다.

얼룩 제거제를 옷에 남아있는 곰팡이와 얼룩에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옷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30분 이상 놔둔 후 옷을 세탁해 줍니다. 얼룩 제거제는 다이소 등 생활용품을 파는 곳이라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세탁은 뜨거운물을 어느 정도 받고 백식초를 1컵 정도 넣고 빨아주도록 하고 다른 옷과 함께 빨지 않도록 합니다. 식초는 옷에 생긴 곰팡이 냄새도 잡아주니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 후 옷에 곰팡이 얼룩 자국이 없는지 확인하고 통풍이 잘되고 볕이 잘드는 곳에서 바짝 말려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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