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세에 대한 설명과 증상 발현시 완화시키는 방법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는 '공황장애'라는 질환은 일반인에게도 흔히 올 수 있는 불안 장애 중 하나로 이유를 모를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이 생겨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죽을 것 같다는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와 함께 공황장애 증세가 시작되면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구토, 열감, 손발 저림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선 공황 장애가 발현되는 경우 스스로 공황 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 장애는 많은 성인들이 일생에 한 두번은 격게 되는 흔한 질환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심리적 치료와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자신이 공황 장애 느낌을 받을 때 어떤 상태의 몸상태가 되는지 알아 둔다면 공황 장애가 발현할 때 대처가 가능해질 것 입니다.
1. 즉각적인 안정상태 찾기
공황 장애의 발작이 시작되면 신체가 도피나 투쟁, 긴장 상태가 됩니다.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공포심이 생기고 현기증이 난다면 체크하도록 합니다.
공황 장애 발현 증세 체크리스트
- 몸떨림
- 현기증 또는 실신
- 흉부의 통증과 불편함
- 죽음에 대한 공포감
- 심계항진, 빠르고 불규칙적인 심박
- 발한, 오한, 열감
- 절망적이고 자기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공포감
- 현실과 분리된 느낌
- 목이 죄이는 느낌
- 비현실적인 감각
- 메스꺼움 또는 배탈
- 손과 발, 얼굴 등 신체 말단의 간지럽고 저린 느낌
2. 심호흡 하기
공황 장애시 대부분 호흡이 얕아지고 빨라지게 됩니다. 이 때 의식적으로 숨을 길게 내쉬어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심호흡 해주도록 합니다. 자기 호흡을 맞춰 주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 과호흡의 치료로 많이 이용되던 종이봉투를 이용한 방법은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니 어설프게 따라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항불안제 복용하기
공황 장애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는 30분 이내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니 증상이 발현한다면 진료를 통해 처방 받아 복용하도록 합니다.
4. 지속적인 활동하기
공황 장애 현상이 발현 되더라도 하던 일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만약 대화나 업무 중 공황 장애가 일어나 그 행위를 멈춘다면 공황 장애에 주도권을 주는 것으로 하던 업무 중 오히려 잦은 공황 장애가 발현 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불안한 뇌에게 통제권을 빼앗기는 불안 장애이니 가급적 하던일을 지속해보도록 합니다 .
5. 자리 피하지 않기
4번과 마찬가지로 공황 장애로 인해 해당 장소에서 도망을 친다면 그 장소는 앞으로 불안한 장소로 인지가 되게 됩니다. 마트나 공원에서 공황 장애로 그 장소를 피하게 되면 앞으로 마트와 공원은 불안한 요소가 되어 갈 때마다 공황 상태가 될 수도 있는 악재가 됩니다 .
6. 공황 장애와 스트레스 구분하고 차이를 이해하기
공황장애와 스트레스 증상은 혈압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컨트롤 하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이유가 없고 예고가 없으니 구분을 하여 업무나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이 왔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입니다.
공황 장애는 복잡하고 빨라진 현대사회에 유행하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흔해지기도 했고 부끄러운 병이 아니니 이유가 없이 불안하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지속 된다면 의사를 찾아 처방을 하루 빨리 받아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포스트를 보는 분들 모두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여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