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달리기 잘하는 방법과 실력 늘리는 방법
달리기를 배우지 않고 처음 해보는 사람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오랜시간 뛰지 않더라도 숨이 막힐 듯이 차거나 지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오래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 중 같은 시간에 가장 많은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인만큼 뛰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이스 조절입니다. 처음부터 달리기를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체력을 모두 소진해버리면 운동의 효과는 미비할 것입니다. 자신이 무리 없이 뛸 수 있는 페이스를 세팅해야하고 그래야 오랜시간 뛰는 것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조절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과 자세입니다.
먼저 호흡은 매번 자신의 패턴을 만들어 초반에 1-2분 정도는 코로만 숨을 쉬고 입으로 내뱉는 호흡을 하면 횡경막과 배로 크게 숨을 쉬게 되어 안정적인 코어를 만들어줍니다. 호흡법만으로도 같은 거리를 힘을 덜 들이고 뛸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자세입니다.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는 어깨와 목을 편하게 하여 힘을 빼고, 허리는 세워 코어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끔 합니다.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주먹을 가볍게 쥡니다. 팔을 템포에 맞춰 잘 흔드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등의 상용으로 심박수 체크가 쉽게 되었습니다. 심장박동수를 체크하면서 달리면 가장 힘들때의 심장박동수가 되기전에 페이스를 조절함으로써 더욱 오랜시간 달릴 수 있게 됩니다.
혼자 달리는 것보다 페이스메이커를 해줄 파트너나 친구가 있으면 좋습니다. 어떠한 일이든지 혼자하면 힘이 더 드는 법으로 같이 달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파트너가 옆에 있다면 운동의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달리기가 익숙해지면 달리는 시간의 패턴과 휴식 패턴을 정해 달리는 시간과 거리의 텀을 점점 늘려줍니다. 목표를 정해 일주일에 100미터씩이라도 더 뛰게 된다면 성취감도 들 수 있으니 포기하는 것보다 잘 쉬면서 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모든 움직임 전과 후에는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해야합니다. 내일의 기상이 불편하지 않으려면 중요한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