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테라스, 베란다의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
우리나라 주거지는 아파트, 빌라, 전원주택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를 지으면서 '서비스 공간'처럼 여겨지는 부분의 이름을 보통 발코니나 베란다 등으로 편하게 부르고 있는데 어떤 호칭이 정확한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선 다음에서 제공한 그림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뉘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코니,베란다,테라스,필로티의 구분 방법
1. 베란다 - 아래층의 지붕 부분을 활용한 공간으로 위층과 아랫층의 면적이 같거나 아래층 면적이 더 넓을 때 베란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대부분 보너스 공간이 베란다 입니다.
2. 테라스 - 실내보다 약간 낮게 시공하는 공간으로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 인공적인 대지를 만듭니다. 울타리나 샷시 등이 설치 되지 않고 보통 마당이나 정원에 연결부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발코니 - 그럼 발코니는 어떤 것일까요? 내부공간을 넓게 연장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건물 바깥쪽에 설치하는 공간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이런 공간을 테라스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필로티 - 벽이 없이 기둥만 주차장으로 사용하거나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필로티 구조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주로 1층의 다세대나 상가들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샤시를 설치해서 천정까지 막혀있으면 베란다, 어닝등을 설치했지만 샤시나 벽으로 막힌게 아니라면 발코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