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CT, 엑스레이의 진단별 차이점과 검사시간을 알아보자
보통 건강검진이나 발병시에 해당 부위를 진단하는 검사는 크게 MRI, CT, 엑스레이(X-ray)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RI, CT, 엑스레이(X-ray)의 진단별 차이점과 각각 걸리는 검사 시간 등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국내 '서울 바른 세상 병원'에서 인용한 MRI, CT, 엑스레이(X-ray)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바른 세상 병원'에 따른 MRI, CT, 엑스레이(X-ray)의 세가지 검사의 차이점은 '뼈의 겉모양 이상 또는 뼈의 속모양 또는 몸속의 조직 검사'로 나누어집니다.
엑스레이(X-ray)는 뼈의 겉 모양을 촬영하여 탈구,골절,골다공증등의 이상유무를 뼈에 투과된 X선의 음영을 가지고 진단하게 됩니다. 진단 시간은 수분 이내로 CT와 비슷하게 짧은 편이고, 방사선의 노출이 있어 환자 이외에 방사선과 의료진은 외부에서 촬영을 합니다.
CT도 마찬가지로 엑스레이(X-ray)와 같이 진단 시간이 수분 이내로 짧은 편인 검사로 엑스레이(X-ray)와 다른점은 뼈의 속모양을 촬영하기때문에 장기손상이나 암 진단, 뇌출혈, 골절 등의 진단을 하게 됩니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신경이나 디스크등 연부조직의 정밀 진단을 하는 것으로 몸 안의 조직을 검사하고 촬영해 진단하게 됩니다. 검사 시간이 20-40분 정도 소요되어 비교적 오래 걸리는 편이고 가격이 평균 50만원 이상으로 교통사고나 암진단 같은 위험요소가 의심될 때 필요한 경우 이용하게 됩니다. 방사선 노출이 없다고 하네요.
'서울 바른 세상 병원'에서 제공한 MRI, CT, 엑스레이(X-ray)의 두뇌 촬영 사진을 보시면 쉽게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