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인간은 언젠가 죽기 마련이고 나이가 들수록 어제보다 오늘이 늙게 되는 생물입니다. 과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했지만 결국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은 점점 더 늘어나고 영양제나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인해 다른 이들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젊게 나이 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단 돈이 많은 권력자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늙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하곤 합니다.
나이가 드는 것은 단순하게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근력이 점점 약해지고 힘이 빠지기 시작하며, 노안으로 시력이 안좋아지고, 주름이 늘고 피부가 쳐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노화는 자연의 섭리이기도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조사를 통해 노화 예방으로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가 당질을 섭취하면 흡수와 소화를 일으키는데 뇌,근육,내장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당을 소화 시키는 과정에서 남은 당이 체내에서 '당화'를 일으켜 피부와 장기 등을 비롯한 인체의 노화를 가속 시킨다고 합니다.
체내에 남은 당과 단백질이 결합하여 당화가 일어난 최종당화산물은 '당화독소, 당독소'라고 불리며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등의 탄력을 무너뜨리고 주름을 생성시켜 점점 나이가 들게 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건강 검진에서 혈액 검사를 하면 '당화 혈색소'라는 항목으로 혈액 내의 당화 산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높다면 단 음식이나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를 방지하거나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국 사람 대부분이 하는 '고탄수화물 식사'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밥은 적게 반찬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방법에도 영향을 받는 당화산물은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매일 근력운동을 하지 못한다면 가까운 거리나 계단 등은 걸어서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노화 예방과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은 크게 스트레스,자외선,당섭취,운동하기 이니 이 중 한가지라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